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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제1회 ‘REE:BOX IN SEOUL’ 성료…트레이닝 시장 공략 신호탄

LF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지난 12일 제 1회 트레이닝 대회 ‘REE:BOX IN SEOUL’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력, 기술, 팀워크를 종합적으로 겨루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 2천만 원 규모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리복은 올해 초 시그니처 트레이닝화 나노의 15번째 시리즈인 ‘나노X5’를 출시하며 선언한 ‘퍼포먼스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리복의 대표 트레이닝화 ‘나노X5’를 포함한 ‘나노 X5 패키지’가 제공됐다.

현장에는 본선 참가자 130명을 비롯해 관람객과 스태프 등 총 1,000여명이 현장을 가득 채우며 대한민국 피트니스 씬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 전주, 대전, 창원, 서산 등 전국 각지에서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대회에 함께했다.

특히 ‘20m 핸드스탠드 워크(Handstand Walk)’ 등 고난도 종목에서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관객의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쏟아졌다.

접전 끝에 남자 부문에서는 ‘팀 트레이닝 그라운드’, 여자 부문에서는 ‘TEAM ENUF98’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부문 우승 팀의 강태리 코치는 “크로스핏을 시작한 지 14년 만에 첫 대회 우승을 거머쥐어 감격스럽다”며 “좋은 이벤트를 마련해준 리복 코리아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승종, 김석범, 카를로스, 김민선, 고민정, 황빛여울, 최미정, 박희원, 최진경 등의 프로 선수들이 참여한 ‘프로 엘리트 스페셜 매치’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은 세계 최초의 카본 트레이닝화인 ‘나노 PRO’를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했으며 “가볍고 탄력이 좋아 점프 동작 시 퍼포먼스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평가했다. ‘나노PRO’는 오는 18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복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퍼포먼스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리복의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한국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만큼, ‘나노 X5’와 같은 고성능 제품으로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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