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25 SS 시즌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바버의 핵심 매장인 스타필드 수원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25 SS 시즌 신상품과 특별한 한정판 컬렉션, 고객 참여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바버의 대표 컬렉션인 ‘헤리티지 셀렉트’ 라인을 중심으로 한 25SS 시즌 신상품과 특별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헤리티지 셀렉트’ 라인은 아시아인을 위한 맞춤형 핏과 실루엣을 적용한 컬렉션으로, 바버의 상징적인 왁스 재킷과 논왁스 재킷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이 특징이다.
특히 ‘논왁스(Non Wax)’ 재킷은 가벼운 원단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203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가족과 연인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5 SS 시즌에는 차별화된 컬러, 소재, 패턴을 적용한 신규 제품들도 선보인다.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바버는 영국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에르뎀(ERDEM)’과 협업한 한정판 제품도 공개하며 에르뎀의 특유의 꽃무늬 프린트와 자수 디테일을 바버의 클래식한 왁스 재킷에 접목시킨 컬렉션으로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MZ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My Barbour’ 핀 뱃지가 새롭게 출시됐다. 바버는 다양한 디자인의 핀 뱃지를 출시할 예정이며 팝업 스토어에서는 바버 재킷을 입고 방문한 선착순 고객에게 핀 뱃지를 증정한다.
한편 3월 1일 토요일에는 바버 재킷을 입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하는 ‘바버 피플’ 사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바버 피플’은 바버 재킷을 입은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스트리트 스냅 콘텐츠로고객들이 바버와 함께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