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AW24 시즌을 맞아 ‘나티바 재생 울(NATIVA™ Regenerative Wool)’로 제작된 니트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니트웨어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브라운 컬러 팔레트의 남성, 여성 제품으로 구성됐다.
나티바 울의 생산 공정은 추적 가능하며, 토양 건강, 생물 다양성, 동물과 노동자의 복지에 초점을 맞춘 재생 농법 접근 방식으로 제작된다. 또한, 나티바 울은 농장에서부터 제분, 방적, 편물, 의류 완제품 출시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나티바 표준이 유지된다는 것을 인증서를 통해 보증한다.
나티바 재생 울 니트웨어는 울의 특성과 품질을 최대로 살리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간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골지 텍스처가 전반에 나타나며 남성용 니트 점퍼는 도톰하며 원사의 감촉이 드러나도록 디자인 됐으며, 여성용 니트웨어는 편안하고 심플한 레이어링에 초점을 맞췄다.
ARKET 컬렉션에 사용되는 울 소재는 뛰어난 보온성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울은 통기성이 좋고 흡습성이 뛰어나 냄새와 주름에 강하며 적절한 관리를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품질과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ARKET 제품에 사용되는 나티바 재생 울은 아르헨티나 농장에서 생산되며 ‘RWS(Responsible Wool Standard)’ 인증을 받았다.
아르켓의 나티바 재생 울 소재 니트웨어 제품은 AW2024 시즌부터 아르켓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석현 기자 dnews@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