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영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2025년 봄∙여름 시즌 신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모델 이시안과 함께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팝 앤 모던(POP & MODERN)’을 주제로, 최신 패션 트렌드인 ‘퓨처리즘’을 반영하면서도 브랜드의 로맨틱하고 실용적인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고유의 질감을 강조한 숄더백, 세련된 퀼팅 체인 크로스백, 캐주얼한 버킷형 백팩 등이 포함되며, 여름철 스타일링에 적합한 플랫폼 샌들과 드라이빙 슈즈도 출시됐다.
이번 컬렉션을 기념해 공개된 화보는 모델 이시안과 함께 촬영됐으며 ‘팝’과 ‘모던’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팝’ 테마는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국적인 배경에서 촬영됐으며, 이시안은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핑크색 ‘찰리’ 숄더백과 스포티한 ‘멜로우’ 플랫폼 샌들을 매치하여 믹스앤매치 스타일을 선보였다.
‘모던’ 테마에서는 도시적인 분위기 속에서 연청 데님과 퀼팅 패턴의 ‘안나’ 크로스백을 매치해 현대적이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스트라이프 카라 티셔츠와 ‘조던’ 백팩을 조합해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질바이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2030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두 브랜드와 이시안의 밝은 에너지가 잘 어우러진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의 교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액세서리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