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양궁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코오롱스포츠는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 양궁 국가대표 선수복 일체를 후원해왔으며 특히, 2024년 파리올림픽 당시에 세계 최초로 양궁화를 개발하여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코오롱스포츠는 이를 바탕으로 양궁에 대한 상품개발을 고도화하고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먼저,양궁의 진수를 한층 더 가깝게 확인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 코오롱스포츠 상품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전설의 리그’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선수복 일체를 선보였다. ‘Aim, Set, Shoot’의 그래픽을 담았으며, 이는 코오롱엑스텐보이즈의 대표 컬러와 함께 이우석 선수와의 양궁 철학에 대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앞서 언급한 양궁 전용 그래픽을 적용한 컬렉션을 올 5월 출시한다.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하고 있는 김정훈 상무는 “R&D를 통한 상품 개발은 코오롱스포츠가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의 철학이다. 세상에 없던 양궁화라는 카테고리를 더욱 확고하게 발전시키고 이를 알리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