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이태원 유명 카페 ‘레인리포트’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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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브랜드 보브(VOV)’에서 특별한 협업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보브는 이태원 유명 카페 ‘레인리포트’와 협업해 24FW 디지털 런웨이 영상을 공개하며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공략한 신선한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보브와 이번 협업을 함께한 ‘레인리포트(Rain Report)’는 365일 비가 내리는 독특한 콘셉트로 SNS에서 입소문을 얻으며 경리단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색 카페이다.

공개된 영상 속 모델들은 보브의 24FW ‘아카이브(ARCHIVE)’ 컬렉션을 착용한 채 카페 곳곳을 런웨이 삼아 걸으며 총 21개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그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보브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인으로 재킷, 가죽점퍼, 데님, 니트웨어 등 가을 겨울 시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런웨이 영상은 다음달 6일까지 레인리포트 중앙에 있는 비디오 아트월을 통해 송출되며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로 에스아이빌리지에 접속해 보브의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디저트류(케이크) 구매 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카페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보브 관계자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면서 디지털 패션쇼를 감상하고 신상품 옷도 구경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고 협업 소감을 밝혔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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