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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스,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 오픈…소비자 접점 확대 나선다

에스제이그룹이 독점 유통하는 덴마크 의류 브랜드 ‘레인스(RAINS)’가 국내 세번째 팝업으로 압구정 갤러리아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캉골, 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2024년 8월 국내 론칭한 레인스는 작년 성수동 엘씨디씨 서울(LCDC SEOUL),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이어 2025년 첫 팝업 매장을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선보인다.

‘레인스’는 덴마크를 기반으로 프랑스, 영국, 미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인 한국, 일본 등에 진출한 글로벌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다. 직전 팝업 매장이었던 12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오픈 3일간 2,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매장에 방문했다.

레인스가 가장 주목받는 특징적 컨셉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의미의 ‘웨더프루프(Weatherproof)’ 다. 이 컨셉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원단을 사용해 눈, 비, 바람 등 어떤 날씨에서도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방수 기능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는 아우터, 팬츠, 가방 등 데일리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압구정 갤리리아 팝업스토어는 2025년 SS 시즌 신상 제품을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의류 제품 위주의 전시로 구성했으며, 주요 제품은 하일로 위켄드 백, 롤탑럭색 백팩, 자켓 W3 등을 만날 수 있다.

에스제이그룹 레인스 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국내 독점유통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레인스는 올해 출근, 여행, 주말 야외활동 등 도심과 자연 어디서나 어울리는 ‘웨더프루프 브랜드’로서 국내 시장에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며 “압구정을 시작으로 올해 구상 중인 다양한 형태의 팝업을 통해서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스는 팝업 오픈을 기념해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안익주 기자 aij@thelife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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